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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웨버 색소폰과 함께한 색소폰 경연대회 〈골든페스타〉
〈월간색소폰〉이 주최·주관하는 제 2회 색소폰 경연대회 〈골든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골든페스타〉는 색소폰을 상징하는 ‘Gold’와 축제를 뜻하는 Festa’의 합성어로 ‘금빛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색소포니스트 이용문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용문띠비’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돼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은 이들도 대회 실황을 지켜보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제2회 〈골든페스타〉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22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최종 무대에서 각자의 연주 실력을 뽐냈습니다.  경연대회가 시작되자 현장의 열기는 계절을 거슬러 한여름이 된 듯 뜨겁게 달아올라 실내 난방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골든페스타〉는 국제 색소폰 경연대회로 중국(김명호)과 벨기에(사라) 국적의 외국인이 출전해 흥을 돋웠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윤정현(황금나팔)과 알버트웨버 아티스트 유한나 두 명의 사회자로 진행되었으며, 건국대학교 전용섭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황대남 교수, 국민대학교 정순섭 교수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다른 심사위원진으로 이뤄졌습니다. 여기에 작년 대상 수상자인 이동열 연주자와 알버트웨버 아티스트 유한나, 색소포니스트 안영근님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대회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월간색소폰〉 발행인 성열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색소폰 소식을 전하고자 발간했는데, 만 5년이 지나게 됐다”라며, “HDC 영창을 포함한 많은 관련업체가 도와줘서 가능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성 대표는 “골든페스타는 국제 색소폰 경연대회로 많은 외국인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제3회 골든페스타는 심사위원 등 여러분들과 더 노력해서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경연대회에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알버트웨버 색소폰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색소폰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 프로 색소폰 연주자들을 지원하며, 색소폰 연주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연주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알버트웨버 색소폰은 전국의 HDC 영창 대리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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